영상 노출이 영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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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-07-16 13:4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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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심리학회지에 기재된 한 연구(2005년)에 따르면, 36개월 이전에 영상에 노출된 아동들의 정서 행동 문제가 더 많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.

이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몇 가지 공유하려 합니다.


1. 자녀가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안 부모는?

  정상집단 아동의 경우, ‘부모가 자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본다’ 69%

  임상 집단 아동의 경우, ‘아이 혼자 영상물을 보게 한다’ 70%


2. 임상 집단 아동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,

  조절 장애 21% (기분 변화 92.9%, 분노발작 및 짜증 85%)
 
  언어 발달지연 100% (의사소통 지연 100%, 이해력 지연 92.9%)
 
  반응성 애착장애 42%
 
  부모 자녀관계 문제 57%
 
  눈맞춤 결여 100%
 
  혼자놀이 92.9%
 
  호명반응 결여 78%
 
  장난감이나 물건 교환 거의 없음 71%
 
  사회적 모방행동 결여 71%
 
  사람에 대한 관심 없음 71%
 
  이 외에 특정 장난감, 색깔, 단어 집착 71%, 공격적 행동 71% 도  관찰되었습니다.

​​
3. 임상 전문가의 진단 이후

  영상물 시청을 중단시키고, 놀이치료를 받은 아동의 경우, 약 6개월 뒤 확인했더니, 

  눈맞춤, 호명반응, 상호작용이 증가했고 떼쓰기, 공격적 행동, 자해 행동 감소했습니다.

 
​★ 영상 시청 시간이 길거나, 눈맞춤 및 호명반응이 적거나 혼자놀이가 많은 경우,

    또는 특정 장난감, 색깔, 단어 집착하거나 공격적 행동이 관찰되는 경우,
 
    사회적 모방 행동이 부족하거나 사람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면

    소아청소년 전문의와 꼭 상담해보세요 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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